"만들기도 한류"...주베트남한국문화원 ‘민화샵’ 만들기 제품으로 한지 공예 체험활동 진행
[더페어] 이용훈 기자=지난 30일 주베트남한국문화원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한
한-베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험 방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베 가정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원 탐방, 베트남 전통 찹쌀 인형 토헤(Tò he) 만들기, 한국 전통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 사용된 한국 전통 청사초롱 만들기 키트는 DIY 전문 브랜드인 민화샵의 제품으로
전국의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만들기 제품이다.
최근 들어 한류 열풍이 거세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한글학교 및 기관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 교육과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민화샵의 올인원 DIY 키트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민화샵 오솔길 대표는
“유초등기의 만들기 활동은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 등 기초학습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민화샵 또한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화샵에서는 성장과정에서 심리적인 위로를 필요로 하는 유아·초등·청소년을 위해 온전히 나를 위해 만들고,
나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마음 응급 상자’ 키트 제작을 부평경찰서와 함께 협업하여 제작 중이다.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기사원문 : 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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