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말이길”...민화샵,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에 물품 후원

◆어린이 DIY 만들기 전문 브랜드 민화샵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에 기부할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8일 민화샵은 인천 지역 아동 복지를 위해 자사 만들기 키트 및 문구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인천 미추홀구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 관계자는

 “금번 후원 물품으로 기관에서 아동 치료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는 상담·치료 및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을 갖춘

지역 밀착형 아동복지기관으로써 사람존중과 마을 공존에 운영 가치와 의미를 두고 있다.

 민화샵에서는 해당 시설에서 지원하는 아동들을 위해 ‘반짝이 모자이크 아트 키트’, ‘유화 그리기 세트’, 

‘물 그림 그리기 워터 색칠북’, ‘색연필 48색’ 등의 물품으로 구성하여 기관에 전달하였다. 

금번 지원 품목 중 하나인 반짝이 모자이크 아트 만들기 키트는 집중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아기자기한 도안과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는 구성으로 민화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민화샵 오솔길 대표는 “향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 조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아동권리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연말에 지역 사회 아동들이 즐겁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물품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 나아가 성인들과 실버층까지 간편하고 유익하게 DIY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민화샵은

아동학대 예방협회와 협업하여 블루리본 보석십자수 만들기 키링을 제작해 수익금 일부를 학대 피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심리적인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음 응급 키트’를 부평경찰서와 협업하여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기사원문 :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3121115263237079aeda69934_30